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나달 (문단 편집) === 클레이코트 위에서의 나달 === 클레이코트에서는 역대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롤랑가로스]]에서 14회 우승했으며, 그 외 클레이코트 대회 우승은 셀 수조차 없으며 롤랑가로스의 통산 성적은 통산 112승 3패(승률 97.39%), 모든 클레이코트 통산 성적은 474승 45패(승률 91.33%)로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보통 스포츠에서 역대 최강같은 자극적인 수식어가 달리면 반박이 나올만도 한데,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의 경기력과 커리어가 어떤 선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수준이라 반박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흙신]]'이랑 별명이 생겼다. 클레이코트는 다른 코트들에 비해서 공의 바운드가 느리고 높기 때문에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게 유리한데, 이것이 나달의 헤비 탑스핀 포핸드와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나달이 다른 코트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상대의 백핸드로 들어오는 탑스핀 포핸드의 위력이 반감되기 때문이다. 잔디 코트는 필드의 특징 때문에 바운드가 낮으며 이로 인해 플랫한 구질이나 슬라이스를 잘 구사하는 선수들에게는 힘을 더해주는 반면 탑스핀의 위력은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결국 클레이코트에서는 높은 바운드로 인해 상대가 에러가 나기 쉽지만 잔디에서는 그다지 높게 튀지 않고 오히려 상대가 플랫하게 찍어누르는 샷을 치기 적당한 높이로 바운드되며 상술한 필드의 효과로 플랫한 공은 더욱 낮게 들어오기 때문에 역습에 당해서 지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하드 코트 또한 잔디 코트만큼은 아니지만 바운드 높이가 클레이보다는 낮다. 그렇기 때문에 나달은 클레이 코트>하드 코트>잔디 코트 순으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로저 페더러]]나 [[노박 조코비치]]와 같은 탑랭커들도 클레이코트에서만큼은 나달을 상대로 '도전자'가 되는 입장이다. 그나마 투핸드 백핸드를 치는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달리 원핸드 백핸드의 약점이 없고, 2011년부터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특유의 유연성과 파워로 클레이 코트에서도 나달을 꺾거나 지더라도 선전하는 경기들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레이코트에서의 상대전적은 여전히 나달이 많이 우세하다. 그가 출전하는 모든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항상 우승 1순위로 꼽히며, 특히 [[그랜드슬램(테니스)|그랜드슬램]] 중 유일한 클레이코트 대회인 [[롤랑 가로스]]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상술했듯이 2000년대 중반부터 롤랑 가로스의 우승을 거의 독점한터라 그 유명한 [[로저 페더러]]가 매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놓친게 유명한데, 2006~2008 & 2011년에 결승상대로 나달을 만나 준우승만 4번 기록하는 고통을 겪었다. 2009년에 나달이 결승에 올라오지 못한 덕분에 [* 16강에서 로빈 소더링에게 1-3(2-6, 7-6<7-2>, 4-6, 6-7<2-7>)으로 패배.] 페더러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나달과의 롤랑 가로스 맞대결에서는 끝까지 승리하지 못하였다. [[노박 조코비치]]도 페더러만큼이나 롤랑 가로스에서 나달에게 고통을 겪었는데, 2006년 8강에서 처음 만나서 패한 것을 시작으로 07년 4강, 08년 4강, 12년 결승, 13년 4강, 14년 결승에서 모두 나달에게 6패를 당했다. 그러다 2015년 8강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당시 나달이 극심한 슬럼프에 허덕이고 있어서 가능했다는 시각이 많았다. 이후 2016년에 롤랑 가로스를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고, 2021년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을 역대급 명승부 끝에 제압하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나달이 부상으로 빠진 2023년에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